바이올렛(Totally Spies)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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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ly Spies에 나오는 빌런.

뛰어난 식물학자. 본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이라고 굳게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자 엄청난 분노를 느끼게 되었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여자들에 또 있다는 사실에 남자친구만을 향한 증오심이 모든 남자에 대한 혐오감으로 확대되어 이들에게 복수를 꿈꾼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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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뿜는 향기를 맡으면 그대로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식물인간이 되어버리는 '비올라 밴더플리터스(Viola Vanderfleetus)'를 개발한 뒤 남성 거주지로 되어 있는 집에 무차별 선물 발송해 남자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피해자들 중에서는 서로 건전한 연애를 하고있는 평범한 남자들이 거의 대부분이였던 터라 오히려 동거하거나 데이트하던 그들의 연인들이 자신의 연인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울분을 토한다. 이에 어차피 언젠가는 남자에게 버림받을 운명이라 그 때되면 오히려 자신에게 감사해 할 것이라며 정신승리를 한다. 그녀가 비올라 밴더플리터스들을 육성하고 있는 비밀 화원은 전부 여성 직원들이 관리한다.

제트기에 식물들을 싣고 자신이 육성한 식물들을 무차별 살포하려고 했으나 스파이들에 저지당하고 이를 반격하던 중 본인의 머리카락을 가져간 비올라 밴더플리터스 하나에게 습격을 당하고 결국 내뿜는 향기에 취해 본인도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후 WOOHP 아일랜드로 옮겨지게 되어 스파이 삼총사가 운전하는 WOOHP 후송기에 탑승했는데 매니, 이브와 함께 탈출에 성공, 이들의 리더가 되어 비행기를 강탈한다.

상대적으로 멍청한 이브와 매니 때문에 고생하면서도 스파이 삼총사를 궁지로 몰고가지만 스파이들의 계획에 패배해 교도소에 추락하고 만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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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판 성우는 린다 밸런타인(Linda Ballantyne)이 담당했다.
• 배트맨 시리즈의 식물계 여성 빌런 포이즌 아이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제로, 셸리와 마찬가지로 식물계 악당이다.